새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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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조류충돌방지협회 김민영 연구원]
이름 | 새호리기 | |
크기 | 약 28~31cm | |
서식장소 | 앞이 탁 트인 숲, 농경지, 매립지 | |
분포지역 | 구북구·동양구 일부의 한대와 온대 |
특징
몸길이 28~31cm이다. 머리꼭대기는 검은 갈색이고, 깃털의 가장자리는 회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앞이마에서 눈 위로 황갈색의 가는 띠가 지나며, 눈 가장자리는 노란색이다. 가슴·배·옆구리는
연한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아랫배는 붉은 갈색이다.
앞이 탁 트인 숲에 서식한다. 날 때는 뾰족한 날개를 빠르게 퍼덕여 날고 한곳에 머물러 날기도 한다.
5월 하순~6월 하순에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아 28일 동안 품고 28∼32일 동안 기른다.
어치나 다른 새가 튼 둥지를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먹이로 작은 새나 곤충 따위를 잡아먹고,
소화되지 않은 것은 펠릿(pellet)으로 토해낸다.
구북구 일원과 동양구 일부의 한대와 온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5월 또는 9∼10월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인데,
1981년 강원도에서 젓나무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한 쌍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여름새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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