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개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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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조류충돌방지협회 사진작가 이용상]
이름 | 북방개개비 |
크기 | 약 13cm |
몸의 빛깔 | 누런 갈색(윗면), 잿빛을 띤 흰색(아랫면) |
생식 | 1회에 4~6개의 알을 낳음 |
서식장소 | 습지 또는 물가 풀밭 |
분포지역 | 중앙아시아에서 일본에 이르는 지역 |
특징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며 세로무늬가 많다. 아랫면은 잿빛을 띤 흰색이고 어른새는
세로무늬가 없지만 어린새는 윗가슴에 약간의 세로무늬가 있다. 가운데꽁지깃털 끝의 흰색 테두리를 제외한
모든 꽁지깃털의 끝에는 희미하게 푸른빛이 도는 흰색 테두리가 있다.
습지나 늪·물가의 우거진 풀밭에서 생활하는데, 수컷은 번식기에 관목 꼭대기에 앉아서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다가 때때로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둥지는 습지 풀밭이나 땅 위에 풀과 이끼를 재료로 하여 튼다.
출입구는 옆으로 내고 풀로 숨겨 둔다. 알을 낳는 시기는 6월이며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는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는 드문 나그네새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일본에 걸쳐 분포하고
동남아시아에서 보르네오섬에 이르는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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