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공제회 대구지사,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함께 조류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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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3. 12. 14. 목
건설근로자 공제회 대구지사,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함께 조류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봉사활동 진행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조류충돌방지 테이프 부착활동 진행
- 지난 23. 6. 9.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일부 개정에 따라 야생동물의 충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지역상생사업의 모범사례
-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대구 달서구에서는 23. 8. 11. 선제적으로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완료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지사장, 신익철)가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과 (사)조류충돌방지협회(회장 전도현)와 협업하여 지난 23년 11월 23일에 대구 달서구의 대진초등학교 앞 도로 방음벽에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부착하였다.
환경부 보고에 따르면 인공 투명 건축물에 충돌하여 폐사하는 조류의 수는 연간 800만마리에 달한다. 이러한 문제에 공감하여 건설근로자 공제회 대구지사와 달서구청에서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진행한 조류충돌방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상생사업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번 조류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활동은 대진초등학교 정문 인근의 방음벽에서 진행됐다. 도심에서의 조류충돌 문제는 비정상적인 야생조류의 죽음으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뿐만 아니라 조류의 폐사체를 목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는 문제, 야생조류 폐사체와의 접촉으로 인한 위생문제 등으로 번질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오가는 길목에서 일어나는 조류충돌은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은 것이 자명하다.금번 사회공헌활동은 건설근로자 공제회 지사장 및 구청장, 협회, 관내 현대건설㈜ 건설현장 포함 직원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건설근로자 공제회 대구지사의 신익철 지사장은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관련 법 개정 및 조례 제정을 통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지자체, 관련 협회 등과 함께 협업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공제회는 지역 시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상생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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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건설 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함께 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docx (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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