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 조류충돌방지협회에 기부금 전달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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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3. 9. 25
전곡선사박물관, 조류충돌방지협회에 기부금 전달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 성료
- 23.5.5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 개막
- 23.8.26, 8.27, 9.2 6차례 <산새들새>전에서 조류충돌방지협회 생명존중교육 ‘함께살기’ 진행
- 23.9.13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전시기간 동안 모금된 기부금액, 조류충돌방지협회에 전달
지난 9월 13일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에서 (사)조류충돌방지협회(협회장 전도현)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전달 된 기부금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의 전시기간동안 방문한 관람객들이 모금한 금액이다.
지난 5월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막한 교육체험 특별전 <산새들새>는 새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실내 체험과 직접 새들을 만나는 야외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생태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공공기관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여러 생태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산새들새>전은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새들의 모습과 생태를 관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야생조류의 투명창 충돌 문제에 대해 그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하여 새들에 대한 관심이 조류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월과 9월에는 조류충돌방지협회의 조류충돌방지협회의 생명존중교육 ‘함께살기’도 함께 진행되었다.
새들에 대한 관심이 조류 보호와 인식 개선으로 이어진 이번 특별전에 대해 조류충돌방지협회 안성진 이사는 “태고부터 사람과 그를 둘러싼 자연 환경은 연결되어 있었다”면서 선사박물관의 전시 철학이 잘 묻어난 전시였다고 평했고 이에 대해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역사적 현장으로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건립된 유적 박물관이다. 경기도에서 세계적으로도 의미 있으며,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건립한 전곡선사박물관은 현재 이한용 관장의 운영하에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 생태를 주제로 하는 전문성과 고유한 개성을 갖춘 특화된 전문 박물관”으로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선사 유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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