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전국 최대규모의 조류친화건축물 인증하여 최우수 조류친화 행정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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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전국 최대규모의 조류친화건축물 인증하여 최우수 조류친화 행정기관으로 선정
-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본소 및 분소 등 12개 건축물에 조류친화건축물 인증 완료
- 단일 행정기관으로서는 최대규모의 조류친화건축물 인증
-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과 시민 봉사단이 함께하는 조류충돌방지 교육 및 봉사활동 진행
- 2024 최우수 조류친화 행정기관으로 선정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본소 및 분소 등 12개 건축물이 조류친화건축물로 인증되었다. 이는 단일 행정기관으로서는 최대규모의 조류친화건축물 인증 사례다. 조류친화건축물은 조류충돌방지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된 제품을 인증받은 간격대로 투명창 면적의 80% 이상에 조류충돌방지 조치를 취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환경부 산하 (사)조류충돌방지협회에서 인증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매,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새매, 벌매, 팔색조, 양비둘기, 올빼미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육상 국립공원 중 최대규모의 보호지역이다.
이에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투명창 조류충돌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식개선 증진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중학생, 대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 시설물에 조류충돌방지테이프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본소를 비롯하여 총 12개 소의 건축물에 조류충돌방지 조치를 완료하여 단일 행정기관으로서는 전국 최대규모의 조류친화건축물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사)조류충돌방지협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30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를 2024 최우수 조류친화 행정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생태 친화 적극행정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의 사례가 다른 행정기관들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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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지리산국립공원.pdf (647.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4-10-31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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